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권: 블러드라인 (문단 편집) === 부정적 평가 === 반대로 철권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면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그저 성우진이 좀 호화스러울 뿐인 평작 정도로 느껴질 것이다. 사실, 철권팬들에게 이 작품이 의외로 호평을 받는 이유는 이 작품의 예고편이 나올 때부터 그래왔지만 현재 철권 7 자체가 신작 소식은 없는데 개발진도 별다른 소식은 안 내주고, 심지어 대다수의 사람들이 최소한 철권8의 로고라도 나올 것이라 예상했던 에보에서조차 무료 패치 트레일러가 나왔고, 그 패치의 내용물조차 프로들에게 비판을 받을 정도로 질이 안좋아 정말 마땅히 즐길 것조차 없는 상황에서 기대조차 안했던 이 작품이라도 평작 정도의 퀄리티로 나와준 덕분에 평가가 꽤나 우호적인 것이다. 캐릭터들의 기술 작화는 제법 힘이 들어갔지만, 인물별 작화는 비교적 아쉬운 편이다. 비록 스토리 측면에서는 혹평을 받았지만 화려한 액션과 더불어 인물간의 표정 묘사, 배경, 움직임 등 3D 작화의 수준은 당시 최고로 평가받아 마찬가지로 적당히 머리 비우고 보기 좋은 액션 영화 정도로 평가받은 블러드 벤전스와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다. 변경된 스토리 면에서도 다소 아쉬움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장 큰 변경점은 위에서도 언급된 폴이 오우거를 쓰러뜨린 설정을 카자마 진이 통째로 가져갔다는 것이다.[* 비단 폴 피닉스 뿐만 아니라 스토리상 어떠한 언급도 없었던 킹은 수혜를 받긴했지만 어찌보면 뜬금없이 결승까지 진출했고 화랑 역시 인간관계 및 라이벌 관계가 한층 강화되긴 했지만 준결승에서 진에게 패배하면서 본의아니게 패배 전적이 늘고 원작 엔딩에서 등장한 트로피에 대한 행방도 알 수 없게되었다.] 차라리 오우거가 등장하는 시기를 헤이하치와의 번외전이 아니라 준결승전이 동시 진행된다고 가정하고 화랑vs진, 킹vs폴 때 강한 힘에 이끌린 오우거가 등장했다가 4명이서 오우거를 한번 쓰러뜨리고 트루 오우거는 진이 쓰러뜨리는 방법으로 전개했다면 기존 스토리와의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이다. 긍정적 평가에서는 블러드 벤전스에 비하면 인물 활용이 많이 늘어났다곤 하는데 킹의 고아원 스토리, 줄리아가 철권 3에 참전한 이유등 일부 조연 캐릭터들의 서사만 좀 더 부각되었을 뿐이지 사실상 이외의 캐릭터들은 대진표상으로 1차전 대결들중엔 누가 2차전으로 올라왔는지 언급만 될뿐이라 실질적으로 미시마 가문과 윌리엄스 자매를 제외한 대다수의 캐릭터들을 격투가 리스트 정도로 표현한 블러드 벤전스보다 조금 나을 뿐 그렇게까지 인물 활용의 폭이 넓다는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해당 캐릭터의 팬들이라면 '저럴거면 뭐하러 출연시킨거지?' 라는 의문만 드는 묘사.[* 이런식으로 미래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선행 등장시켰다가 실패한 사례가 워크래프트 실사영화인데, 호드 플레이어라면 모를 수 없는 인기 캐릭터 그롬마쉬 헬스크림을 원작보다 앞서 등장시켰지만 그렇다 보니 별다른 행적도 없이 배경맨 수준의 비중을 보여준 터라 원작 팬들에게는 그롬을 봐서 반가운데 딱히 활약상은 없어서 아쉬움을,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저 머리 묶은 오크는 뭔데 자꾸 얼쩡거리기만 하냐?'는 의문만을 남겼다.] 또한 1차전 탈락자들중 요시미츠, 레이 우롱 등 대결장면이 없었던 일부 인물들은 경기에서 패해 탈락한 것인지, 아니면 공식 스토리에서의 꽤 많은 인물들의 사례들처럼 개인사정으로 기권한 것인지 조차 나오지 않았다. 대결장면이 안나온 1차전 탈락자들이 개인 사정으로 기권 했다는 언급만이라도 있었다면 실제로 공식 스토리에선 개인 사정으로 기권한 사례들이 꽤 많이 있었던만큼 공식 스토리의 사례를 반영했다고도 볼수 있었겠으나, 기권인지 맞붙어서 진것인지 조차 언급된게 없다. 거기다 정작 철권 3에 나오지도 않은 머덕, 펭, 스티브가 등장한 것에 비해 이 작품부터 출연하기 시작한 에디 골드, 브라이언 퓨리, 포레스트 로우[* 본작에서는 당시 식당일로 은퇴했던 마샬 로우가 참전한 것으로 되어있다.]는 등장하지 않았다. 마샬 로우의 복귀로 스토리에서 밀려난 포레스트는 그렇다 쳐도 미시마 가문과 연결되어 나름 독자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던 에디, 본작에도 출연한 레이 우롱의 라이벌이자 인기 캐릭터인 브라이언의 출연이 전혀 없는 것은 상당히 의아한 점. 또한 주역 중에서는 카즈야밖에 접점이 없는데다 이 때는 격투계를 떠나 용병의 길을 걸은 브루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화랑의 스승인 백두산, 샤오유의 스승인 왕 진레이는 언급이라도 된 것에 비해 인기 캐릭터이며 2대 킹의 스승인 아머킹도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그리고 한국어 자막이 안 좋은 편이다. 영어를 번역한 자막인데 일본어 자막도 영어를 번역한 자막이라 엉망이긴 마찬가지.[* 일본어 자막의 경우, 일본어 음성과 비교했을 때 아예 의미가 달라진 경우까지 생겨버렸는데 대표적으로 화랑과 진의 준결승전이 있다. 음성에서 화랑이 '망설이지 말고 악감정 갖지도 말자'라고 말하면 진은 '난 적당히 할 생각없다.' 답하지만 정작 자막은 '나는 내 적을 아프게 했다.'라고 나온다. 영문에서는 리로이를 다치게한 것이 자신의 의지였음을 답한 것이고 일본어 음성은 화랑과 진의 라이벌 관계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하는 중에 검수조차 안하고 자막은 영문을 기준으로 번역해버린게 문제였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